[일기] 스승, 롤모델

영화, 만화, 무협지, 세상 모든 스토리에서
주인공은 역경 속에서 스승을 만납니다. 그리고 스승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고 역경을 이겨냅니다. 반지의 제왕 ‘프로도’에게는 ‘간달프’, 드래곤볼 ‘손오공’에게는 무천도사가 있죠.

내가 원하는걸, 내가 바라는걸 해낸 사람. 그런 사람을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세상엔 유튜브에서 좋은 롤모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걸 해낸 사람. 유튜브에 검색하세요. 다 나옵니다. 직접 만나지 않아도 롤모델의 노하우와 생각을 들을 수 있게됐습니다.

설 연휴동안 신사임당과 존리님의 유튜브 영상을 몇 개 봤습니다. 존리님은 제 가치투자의 롤모델이고, 신사임당님은 나도 부자될 수 있어의 롤모델로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신사임당님의 영상을 보면서 나도 부자될 수 있어 생각이 들더군요.

존리 대표님의 영상에서 제가 얻은 인사이트는 주식을 가격보고 사지말라. 가치를 보고 사라. 존리대표가 쓰신엄마, 주식사주세요 책 읽어보려고요.

신사임당님 영상들에서 제가 얻은 인사이트는 마음가짐이였습니다.

밥먹듯이 돈벌어라. 돈버는게 특별한 일이 아니다. 팔아라. 빌게이츠, 엘론머스크 될 필요없다. 너도 부자될 수 있다. 신사임당님은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을 팔았다면, 나는 꽤 쓸만한 서비스를 많이 찍어내면된다.

뭐랄까.. 영상을 보면서 동기부여와 위로와 격려가 됐습니다. 이번 한 해 의미있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일기] 스승, 롤모델’

[가치투자] 스팀(STEEM)을 살 것인가요?

이 글에서 적었는데요. (https://www.steemcoinpan.com/sct/@jacobyu/3hokl4)

전 존리 대표님의 가치투자를 공부하면서 코인에 적용해보고싶습니다. ㅋㅋ 스팀의 가치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주세요.

스팀을 왜샀을까?

2년간 스팀을 600만원 정도 샀다. 샀던 이유는 갖고 있으면 오를 수 있다.라는 막연한 믿음 때문이다. 두번째 이유는 글쓰고 나 스스로 보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자주 글을 쓰니깐 내가 글을 쓰고 보팅해야지 마음으로 샀다.

스팀의 가능성은?

스팀의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 어떤 가능성을 믿고 스팀을 사야할까?

  1. 성공한? 블록체인 기반의 sns
  2. 스팀기반의 토큰 만들기 (steem-engine, smt)
  3. 수수료없는 블록체인 플랫폼
  4. 토큰 연동 커뮤니티를 저렴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줌. (nitrous)
  5. 스팀 기반의 서비스 많이 나올 수도 있다. (스팀몬스터)

스팀이 10년후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

스팀은 매일매일 발행된다. 공급이 멈추지않는다.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정해져있다면, 스팀은 발행량이 계속 늘어난다. https://steempeak.com/@jacobyu/haircut

공급이 계속 늘어난다.
수요가 공급을 커버할 수 있는가?

위에서 작성한 5가지 이유가 스팀의 수요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만약 위에 5가지가 10년동안 지속될거라고 믿는다면 사야한다.

1번. sns

페이스북은 거의 죽어가고 있다. 수많은 sns가 흥하고 죽어갔다. 나는 싸이월드가 흥하고 죽었던것 처럼 페이스북이 사장돼고있다고 생각한다. 인스타도 마찬가지고, 유튜브도 마찬가지다. 사라질수 있다. 그 다음이 무엇일까? 스팀잇이 페북이나 인스타의 일부를 가져올거라고 믿는다면 스팀을 사야한다.

2. 토큰

이더리움, 이오스, 트론, 클레이튼 등의 이미 잘가는애들이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 토큰들 기반으로 자신만의 토큰 만들기는 이미 많다. 이런 상황에서 스팀기반의 토큰이 의미있을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스팀을 사야한다.

3. 수수료없는 플랫폼

이오스, 이더리움, 트론 모두 트랜잭션fee가 있다. 스팀은 없다. 개발자나 서비스 운영하는 사람들이 수수료때문에 스팀 위에서 서비스를 만들거라고 생각한다면, 스팀을 사야한다.

4. 토큰연동 커뮤니티

지금봤을때 이게 최대 강점이다. 스팀잇처럼 보팅시스템을 갖춘 커뮤니티 만들기를 스팀기반으로 만들면 제일 싸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 토큰연동커뮤니티가 많이 생기고, 회원이 많아질거라고 생각한다면 스팀을 사야한다.

5.스팀기반 서비스

1-4을 바탕으로 스팀기반에 서비스가 많이 나오고 스팀몬스터처럼 성공할 서비스가 스팀에서 나올거라고 믿는다면, 스팀을 사야한다.


생각정리

다시한번 스팀에 대해 고민해봤다. 정말 스팀을 다 팔아버려야될까? 스팀이 가치가 없나? 스팀이 가질수 있는 가치에 대해 고민해봤다. 스팀은 다른코인보다 부족한점도 있고 강점도 분명 있는 코인이다. 나는 스팀의 가치는 4번, 5번이 10년안에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인가가 만들어 낼거라고 믿는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를 만드는 관점에서는 스팀이 꽤 괜찮은것 같다. 난 스팀코인판 팀에 합류해서 커뮤니티를 운영중이다. 또, 내가 서비스를 만든다면 스팀위에서 만들 것이다. (사실 꽤 만든게 있는데 일이 많아 마무리를 못하고 있다.) 나 스스로를 믿는다면 스팀을 사야한다. 왜냐하면, 내가 스팀위에서 서비스를 만들고 성공한다면 그게 스팀가치를 부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최근에 파워다운을 하고 스팀을 팔았다. 그리고 BNB, MCO, CRO를 샀다. 스팀이 오를정도면 다른코인이 더 오를것 같았다. 단기적으로는 맞았다. 다른코인 산게 잘 올랐다.

하지만, 스팀이 4,5번으로 가치를 만들어낸다면 왕창 오르지않을꺄?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가치투자] 스팀(STEEM)을 살 것인가요?’

[투자] 존리 대표의 가치투자

https://www.youtube.com/watch?v=3sc2v2pqUEM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친구가 존리대표의 영상을 보내줬는데요. 가치투자에 대해 잘 설명해준 것 같아 공유해봅니다.

영상을 보고 정리해봤습니다.

가치투자

  • 가치투자하라.
  • 회사의 가치는 그 회사의 자본이 아니라 그 회사의 가능성, 경영진, 현재 수익 등이다.
  • 주식을 도박으로 하지말라.
  • 주식은 30년을 갖고 있어도 괜찮은 걸 사는 것이다.
  • 주식은 그 회사의 지분을 사는 것이다. 공동창업하는 것과 비슷하다.
  • 하루에 만원씩, 꾸준히 투자하라.
  • 주식의 가격을 보고 사는게 아니라 가능성을 보고 사는 것이다.

단기투자 x

  • 주식의 단기매매는 도박이다.
  • 주식의 일주일 후 가격을 예측하는건 누구도 못한다.

부동산과 주식

  • 부동산은 한번사고 오래갖고있는다. 오래 갖고있었기 때문에 오른거다.
  • 주식도 한번사고 부동산처럼 오래갖고 있으면 오른다.
  • 존리대표가 말한 금융감독원에서 나온 자료
    (1982년 말 100만원 투자 시 주식은 2,390만원, 채권 1,700만원, 예금 887만원, 부동산은 522만원)

Fully Invested

  • 내 생활에 필요한 금액말고 여유자금을 투자하라. 장기적으로 갖고 있을만한 것에 투자하라.

  • 하루하루 주식을 사모은다. 주식을 만원, 2만원,만이천원, 8천원에 샀는데 10년 후에 5만원 되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

가치투자.

가치투자가 주식에만 적용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이던 땅이던 코인이던 가격만 보고 사는게 아니라 그것의 가능성을 보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게 가치투자인 것 같습니다. 다만 존리대표님은 주식이야말로 적은돈으로 꾸준히 투자가능하고, 주식을 사는게 회사의 지분을 사는것이기 때문에 좋다고 말하는 것일 것니다.

코인에도 같은 방식으로 가치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MCO, CRO, HINT, BNB, STEEM, SBD

코인을 사는걸 결정할 때도 마찬가지로 가치를 보고 사볼생각입니다. 정액적립식 투자.

  • MCO - Crypto.com 회사가 카드사업을 잘 운영하고, 꾸준히 할 것을 믿으면 살만합니다.
  • CRO - Crypto.com 회사가 거래소 운영, 지갑, Swap 시스템 등을 통해 CRO의 사용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믿는다면 살만합니다.
  • HINT - 힌트체인 회사가 지속적으로 멤버십가맹점을 확대하고 유지한다면 살만합니다. 이 회사가 수익도 잘 내야합니다. 그러면 살만합니다.
  • BNB - 바이낸스 거래소가 지속적으로 크립토마켓에서 상위에 있는다. 1위가 된다. 그럴 것을 믿는다면 바이낸스 코인 살만합니다.
  • STEEM - 스팀이 EOS,ETH처럼 ERC-20코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됐다. 쉽게 서비스를 낼 수 있게 플랫폼을 갖춘다. 그걸 믿는다면 사야합니다.
  • SBD - 스팀담보율이 10%이내를 갈거를 믿는다. 그러면 SBD가 1달러되기 전에 사모아야 합니다.

이렇게 적어본 이유는 코인도 존리대표님의 방식대로 가치투자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됐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적립식 투자를 해보겠습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투자] 존리 대표의 가치투자’

[독서일기] 스물아홉생일, 1년후 죽기로 결심했다. (재)

줄거리

스물아홉 생일로부터 1년간의 치열한 기록
파견사원으로 일하던 아마리는 혼자만의 우울한 스물아홉 생일을 맞는다.

동네 편의점에서 사온 한 조각의 딸기케이크로 생일 파티를 하고 ‘항상 혼자였으니 괜찮다’고 최면을 걸지만, 바닥에 떨어뜨린 딸기를 먹기 위해 애쓰던 중 무너지고 만다. 변변한 직장도 없고, 애인에게는 버림받았으며, 못생긴 데다 73킬로그램이 넘는 외톨이……. 깜깜한 터널과도 같은 인생에 절망하던 그녀는 자살을 결심하지만, 죽을 용기마저도 내지 못한다.

살아갈 용기도, 죽을 용기도 없는 자신의 모습에 좌절하며 텔레비전 화면에 무심코 시선을 던진 그녀는, 눈앞에 펼쳐진 ‘너무도 아름다운 세계’에 전율을 느낀다. 그곳은 바로 라스베이거스! 난생처음 ‘뭔가를 해보고 싶다’는 간절함과, 가슴 떨리는 설렘을 느낀 그녀는 스스로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한다.

‘스물아홉의 마지막 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고로 멋진 순간을 맛본 뒤에 죽는 거야. 내게 주어진 날들은 앞으로 1년이야.’

그날부터 인생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돈을 벌기 위해 평소라면 생각도 못한 다양한 직업을 종횡무진하며 죽을힘을 다해 질주하는데…….

이 책은 내가 작년에 읽었던 책이다. 독서일기도 적었고 스팀에 올렸다. (https://steempeak.com/@jacobyu/1730-review-29-birthday-essay)

2020년이 되면서 나도 스물아홉살이 됐다. 이 책을 다시 읽고싶어졌다.

읽으면서 든 생각은

  1. 작가가 사람의 감정을 잘 표현했다.

  2. 결심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더 중요하다. 실천도 중요한데 꾸준히 할 수 있는게 더 중요하다.

누구나 결심할 수 있다. 누구나 실천할 수있다. 근데 꾸준히하는건 힘들다. 미친듯이 뭔가에 열중하는것은 어렵다. 말을 하고 그걸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돼야하는데 꽤 어려운 일이다. 작년에 읽었을 때는 아마리의 마음가짐과 목표, 꿈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다시 읽으니 아마리의 꾸준한 행동이 멋져보였다.

아마리의 스물아홉살과 나를 비교하면 출발선이 더 좋다.
그래. 아마리도 했는데 나라고 못할까.

  1. 스왑시스템 완성시키기
  2. 영어 회화 잘하기
  3. 서비스 찍어내기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독서일기] 스물아홉생일, 1년후 죽기로 결심했다. (재)’

01/23 프리미엄 현황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XlVT7FhOEnMSOELoKmp-p0hDxQvUFAsTB71fUelb3I/edit?usp=sharing

업비트와 바이낸스에서 코인 가격이 거의 비슷합니다.

이제는 다 따라왔군요!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01/23 프리미엄 현황’

스팀으로 하는 투자

스팀으로 하는 투자..

스팀팔아서 하는 투자입니다.ㅋㅋ 최근 스팀파워다운을 하고 있습니다. 스팀을 갖고 있어도 딱히 쓸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스팀이 오를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지만, 스팀이 오른다면 다른코인이 오를거라는 생각했죠. 스팀말고도 좋은 코인이 많다는걸 알았죠.

스팀 자체는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괜찮은플랫폼이라고는 생각하고있어요. 다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쓸데가 별로없죠. KRWP와 SCT, 그리고 10스팀이면 스팀활동에 충분해보입니다.

아무튼 스팀 파워다운하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강제적 정액적립식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1번씩 투자를 하는거죠.

최근에 스팀을 팔아서 산 것은

  • USDT
  • BNB
  • CRO

USDT는 그냥 달러를 사는 느낌으로 샀고요. 사서 크립토닷컴의 코인적금에 맡겨놨습니다. 아무때나 뺄 수있는데 연이율 6%입니다. BNB와 CRO는 바이낸스 거래소와 크립토닷컴 거래소가 수익을 내는것을 믿기 떄문입니다. 얘네의 주식을 산 느낌으로 사봤습니다. BNB, USDT위주로 구매하면서 CRO는 주기적으로 신디게이터할 때 살 것 같네요.

코인적금 해놓은게 이제 3주가 넘었는데 리뷰 한번 해야겠군요.

다들 설 잘보내세요~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스팀으로 하는 투자’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