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잡담, 맥북..

토욜에는 카페에서 개발을 했습니다. 지금 저는 sey라는 영어 앱을 만들고 있는데요, 이 앱의 서버, 결제모듈, 로그인 모듈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 무슨공부를 해야지, 뭘해야지 정리도 하면서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맥북을 검색했습니다. 맥북 얼마인가? 최근에는 맥북이 너무 갖고싶어졌습니다. 갖고 싶은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1.같이 개발하는 형의 권유

같이 앱을 개발하는 형이 맥북이 최고다!를 옆에서 계속 말하니 세뇌당한것 같습니다. ㅋㅋ 예쁘기도 하고 편해보이기도 하고요. 앞으로 리액트네이티브로 ios앱 개발도 하고싶은데 맥북을 사면 편하게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2.예쁘다.

예뻐서 사고 싶습니다. 이유 끝.

3.현재 쓰고있는 컴퓨터들..

저는 노트북으로는 서피스 프로를 쓰고 있고, 집에도 pc를 하나 맞췄습니다. 집에서 pc로 개발할때는 전혀 불편하지 않지만, 유혹이 많습니다. 게임이요.

그래서 집에서 개발하는건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ㅜㅜ. 핑계입니다.

카페가서 개발을 할때 서피스프로를 쓰면 화면이 작고 빌드하는데 좀 오래걸리기도 하고 불편합니다. 으으으윽..

검색을 해보니

15인치, ssd 256GB, 램16g, 250만원, 리퍼비쉬 18년형
13인치, ssd 256, 램16g 150만원, 쥐마켓 중고 15년형

이 두 개로 고민했습니다. 15인치, 250만원, 할부로는 한달에 20만원, 12개월..


고민을 하다 결국 구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당장 개발하는데 맥북이 필요하지않으며, 이미 노트북도 있고, pc도 있으니까요.

또 스스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주식이든, 스팀이든, 영어앱이든, 내가 회사에서 일하는 것 외로 작은 돈버는 시스템 (머니트리)를 만들게 되면 구매하겠다. 적어도 월 20씩 들어오는 머니트리요.
이렇게 맘 먹었고 무리해서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는 사람이, 내가 앞으로도 더 발전할 수 있고 나아질 수 있다고 믿어요. 어제보다 발전하는 내가 되길 바라며..

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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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마미야 형제

이 책에 주인공들은 마미야 형제입니다.


마미야 형제는 연애를 해본 적 없지만, 나름 재밌게 살고 있습니다. 연애를 하려고 노력도 하지만, 잘 안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연애를 위해 파티를 엽니다.


이 책에서는 마미야 형제 뿐만 아니라 주변 등장인물들의 연애 이야기도 나옵니다.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




읽으면서 생각들었던건 몇개 적어봅니다.


추억이 있고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형제에게는 서로가 그런 사이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제 옛날 일들을 생각해보게됐습니다.




연애는 형제뿐만 아니라 누구나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도 어렵고 저에게도 어려운게 연애였습니다. 연애를 하고 있어고 연애는 어려워요.


좀 더 이해하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관심가져주고 그래야지!




또 연애가 당연한건가?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면 남자친구 있냐 여자친구있냐 라는 질문을 많이 듣고 많이 합니다.


왜 그걸 당연시 여기고 남친, 여친이 없으면 뭔가 진 것 같은 느낌?


심지어 놀림을 받거나 안쓰럽게 보거나


넌 연애좀 해야해


그런 소리를 들어야할까요


나 자체도 최근에 후배를 만났는데


여자친구 생겼냐 사람좀 만나라 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있어야 한다가 당연한게 아닌데 말이죠.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거고요. 제가 편견이랄까 그런게 있었구나 생각했습니다.




가벼운 소설, 소확행,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Originally posted on 독서모임. Steem blog powered by ENGR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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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칼국수, 강남 최고의 보쌈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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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곳은 강남에 있는 명동칼국수입니다.
강남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쭉 가면 갈 수 있습니다.

다른 명동칼국수는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다 이렇게 파나요? 아무튼 이 곳은 강남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입니다.

먼저 가격은 저렴합니다. 그리고 질리지 않고, 맛있습니다. 집밥 같습니다.

칼국수, 만두국 모두 맛있지만, 제가 자주 먹는건 보쌈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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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정식을 시키면 보쌈과, 무, 김치, 상추, 된장국이 나옵니다.

가격은 6천원, 제가 먹은 보쌈정식 중에 이렇게 잘나오는건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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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랑 무, 상추, 마늘이 최고의 조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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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든든하게 밥을 먹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맛집정보

명동칼국수

score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강남대로84길 32


명동칼국수, 강남 최고의 보쌈 정식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싸고 좋은 곳은 있다, 가성비 좋은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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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S3를 aws-cli로 관리하자

AWS S3

AWS s3는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스토리지 서비스입니다다.


쉽게 말하면, 구글 드라이브나 드랍박스 같은 느낌입니다.


데이터 확장에 용이하다고 해서 사용해보게 됐습니다. (돈만 내면 된다.)


지금은 Free tier라서 무료로 사용중입니다.


AWS S3가 필요했던 이유


저는 AWS-s3를 이미지 호스팅, 데이터 저장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양이 적어 console page에서 파일을 관리했었습니다.


근데 파일이 점점 많아지고, 수정하거나 새로 업데이트한 파일 목록을 열람할 필요가 있어서 콘솔만으로는 안되겠다 생각했습니다.


aws-s3 explorer로 찾아보다 ftp, aws-cli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aws-cli를 선택했습니다.


AWS S3 관리 시스템 필요


aws-cli를 활용해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https://console.aws.amazon.com/iam/home?region=ap-northeast-2#/security_credentials



  • create new access key


sudo apt-get -y install awscli


aws configure



  • 발급받은 access key, private key를 입력합니다. bucket의 지역도 입력합니다.


aws s3 sync s3://buckey_name/folder ~/workspace/aws-s3-storage


aws s3 sync ~/workspace/aws-s3-storage/ s3://bucket_name/folder –acl public-read



  • s3 to local folder, local folder to s3가 가능하다. sync는 업데이트된 파일만 업로드한다.

  • –acl public-read는 누구나 파일을 읽을 권한을 주는 것을 말한다.



aws-cli 짱!

감사합니다.


참고

https://github.com/blackmaz/saltstack_test/wiki/AWS-S3-%ED%8C%8C%EC%9D%BC%EC%84%9C%EB%B2%84%EB%A1%9C-%EC%82%AC%EC%9A%A9%ED%95%98%EA%B8%B0


https://ngee.tistory.com/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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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근황 (독서, 아이디어, 개발, 영어)

안녕하세요. 일기이지만 개발자의 일기이니 kr-dev도 넣어봤습니다.

벌써 2019년 3월이에요.나름 알차게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ㅋㅋ

2019년에 하고 있는 것들..

1. 독서

먼저 책을 많이 읽었어요. 3달동안 10권 정도 읽었고 매번 독후감을 쓰고 있습니다.

https://jacobyu.net/category/book (스팀에 쓴 글로 만든 블로그, engrave가 만들어줍니다.)

2019년은 적어도 2주일에 1권씩은 읽고 독후감을 적으려고요.

재밌게 읽은 책은 29살 죽기로 결심하다, 29살 용기가 필요한 나이 ㅋㅋ

2. 챌린저스

두번째는 챌린저스라는 앱을 발견 했는데, 이 앱은 돈을 걸고 지키고 싶은 일들을 하는거에요. 예를 들어, 주 3회 헬스장 가기, 책 읽기 등등.

이 앱 덕분에 두달정도 꾸준히 영어 3문장 쓰기를 했어요. 아주 만족.

image.png

이걸보면서 얘를.. 스팀 앱으로 만들어야지 생각했습니다.
@promisteem님이 비슷하게 직접 하고 계신데, 이걸 앱으로 만들고, 사진 검사하는 것을 자동화시키면 꽤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이게 어렵겠지만, 챌린저스를 참고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

거기다가 글로벌 서비스로 !!

만들고싶지만, 몸이 1개이고 회사도 다니고, 하고싶은것은 많고 그래서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많지만 실제로 행동하는 것은 어렵고, 실행을 해도 꾸준히 하는것도 어려운 것 같아요.

3. 개발

회사서 개발하구
끝나고서는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도커!! 도커 최고입니다. 도커공부한게 기억나네요.

도커로 mongo-db, nodejs로 rest API 서버를 만들어봤습니다.
장점은 도커만 깔면 어떤 컴퓨터에든 쉽게 서버를 설치할 수 있다.
너무 좋아요 ㅎㅎ

4. 영어

영어 공부도하고, 영어앱도 만들고 있습니다. ㅋㅋ
아직 완성은 못했지만, 베타버젼은 출시했습니다.
마켓에서 다운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이 앱으로 말하자면

SEY! 이 앱은 “영어회화 훈련 앱” 입니다.
단순히 영어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훈련시켜드립니다.
영어로 자기소개해야 하나요? 해외에 나가시나요?
영어를 써야할 때, 곤란한 상황을 SEY와 함께 극복해봅시다.
영어앱 SEY! 한 번 사용해보세요.

https://steemitimages.com/640x0/https://ipfs.busy.org/ipfs/QmYH7oojr2fABgQ8pZpRgskjzT2M2FZmd8qDWxMs9bJMKc

다운로드하기 Google Play

혹시 영어선생님, 영어교육 종사자 분님들 계시면 만나뵙고 싶습니다!


이것저것 근황을 적어봤습니다.
다들 2019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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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반짝반짝 빛나는

읽으면서 연애의참견에서 막장 사연을 보는 것 같았다.


나름 재밌게 읽었다. 하지만, 추천하지는 못하겠다.


나에게는 좋은 책은 아니였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기억에 남은것을 적어봤다.



1. 무츠키가 자기는 남자애인이 있으니 쇼코 너도 전남자친구를 만나보는것은 어떠니? 라고 말한 것. 그리고 데려온 것.


2. 정자 2개를 합쳐서 난자랑 인공수정이 되는지 물어본 것.


3. 쇼코는 왜 자꾸 곤을 이야기할까? 곤과 헤어지지말라고 하는 이유가 뭘까?


4. 쇼코가 화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봤다.


쇼코는 이성적으로는 무츠키와 합의했고 나름 서로를 위하고 서로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꾸 신경질을 낸다. 소코가 의사에게 가보니, 의사는 답답한 소리만 한다. 결혼하시면 됩니다. 애를 가지면 됩니다. 의사놈… 이라고 생각했다. 왜 화가날까? 생각해봤는데 남편이 착한 사람이지만,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것에 화가 난게 아닐까? 남편이 호모인걸 이해해주려고 노력했지만.. 괜찮다 싶다가도 주변 이야기, 그리고 나는 왜 사랑을 못받는걸까? 불연듯 떠오르고 미친듯이 남편이 싫을 것 같다. 무츠키는 남자를 좋아하는데 그럼에도 쇼코를 만난 것도 문제가 있고, 쇼코도 무츠키가 남자 애인이 있는데도 결혼한게 문제라고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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